![[부스트캠프 9기 멤버십] 7주차 회고록](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tB2gg%2FbtsJ4pudcJS%2FvgwvJLtbNZHA5zj9I74S9k%2Fimg.png)
7주차 계획
이번 주차에는 5-6주차에 배운 교훈을 토대로 무리하지 않는, 조금은 현실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전 미션들에 비해 난이도가 약간 낮아졌고, 자신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계획대로 잘 수행할 수 있었다. 공휴일도 하루 있었고, 오프라인 모임 전날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구현해 목요일 데일리 스크럼 때 이야기할 거리들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었다.
공휴일은 쉬는 날
이번 주 공휴일에 구현을 많이 해가긴 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하고 쉬었다. 빨간 날은 빨간 날 답게 사용해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충분히 쉬어야 평일에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아이디어도 잘 떠올릴 수 있다. 아무튼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했고, 그 다음 날에 서울로 잘 올라가 오프라인 세션을 잘 마무리했다.
오프라인
새로운 사람들
이번 미션도 2주 분량이어서 7-8주차에 팀이 한 번 변경되었다. 이번 팀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구현도 해주시고 미션을 수행해주셔서 데일리 스크럼 시간에 이야기 나누어 볼 만한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열심히 학습 정리로 미션 수행한 과정들을 정리했다.
코드스쿼드
수내와는 달리, 양재의 코드스쿼드는 좀 더 개발을 위한 공간 같았다. 교육장이라기보다는 협업을 위한 장소였다. 각 테이블마다 모니터가 있어서 편리했고, 의자에만 앉아있기 힘들 때는 가끔 소파에서 코딩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프라인에서만 할 수 있는 '질문을 유발하는 분위기'가 팀 내적으로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다들 흩어져 있다 보니 질문하기가 조금 어려웠었던 것 같다.
근데 내가 너무 구석에 짱박혀서 코딩을 한게 조금 문제였어서.. 앞으로는 혼자서 동떨어진 채로 개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개인 작업에 집중할 시간도 필요하지만, 동료들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신경을 쓸 것이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될 것 같다.
스터디그룹 피드백
지금까지 받은 세 번의 스터디그룹 피드백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내 강점은 '문서화'였다. 이전부터 강화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제는 확실히 내 강점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내 글을 보고 이해가 잘 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혹시 천성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라 그런 걸까?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남들에게 도움이 될 때 뿌듯함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 주에 운영진분들이 구글 폼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전해주신 말씀 중 일부가 특히 와닿았다.
(중략..)
서양권에 비해 동양권에서는 [강점을 발전]시키는 것보다 [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약점은 아무리 보완해도 강점을 이기지는 못 한다고 해요. 그래서 나의 강점을 파악해서 그것을 강화하는 게 성공을 위해서는 중요하고, 이걸 강점 중심 사고라고 한답니다.
(…)
사실 현재 하고 있는 학습 정리들의 부족한 점도 많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때로는 레퍼런스에 너무 의존적이고 내 생각이 충분히 담기지 않은 글들도 있다. 영어 해석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지만, AI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문서화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깊이 있고 독창적인 내용을 담는 글쓰기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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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 관련, 프론트엔드 개발 지식들을 공유합니다. React, Javascript를 다룰 줄 알며 요즘에는 Typescript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하는 것을 즐기며 많은 대외활동으로 개발 능력과 소프트 스킬을 다듬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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