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9기 멤버십] 6주차 회고록

계획

5주차에 계획을 정말 세분화해서 많이 세웠는데 절반 정도만 완료해서 나머지 절반을 이번 주에 수행하고자 했다. 그래서 따로 뭔가를 세운 것은 없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2일이 쉬는 날이었고 이 기간에 구현을 수행하기는 했지만 코어 타임이 있는 날보다는 많이 수행하지는 못 해서, 이루지 못 한 계획을 메꿨다에 의의를 두는 정도인 것 같다.

 

 

학습 정리

여느 때처럼 미션에서 원하는 만큼 다 구현하지는 못 했고, 그 대신 미션을 수행하면서 얻어간 키워드들을 공부하는데 집중했다. 다행히 저번 주에 문서화하는 습관을 잘 들여놓아서, 이번주에 알게 된 내용들을 문서화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내 강점이 문서화이기 때문에 이 강점을 잘 살려서 앞으로 7-8주차에도 가져가야겠다.

 

저번 주에 학습 정리와 고민들을 어느 정도 정리해놓아서, 비교적 저번 주보다는 많이 수행하지는 못 했다. 그래도 저번 주에 수행하지 못한 구현들을 정리하면서 문서들을 작성했고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는 식으로 정리했다. 이번 주에 새롭게 알게 된 키워드들도 있어서, 아직 글로 만들어내지 못한 것들이 있지만 단기간에 하지 못 한 것이지 길게 봐서 천천히 정리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오프라인

이번 주에는 공휴일로 인해 공식적인 오프라인 활동이 1번이지만, 월요일에 자체적으로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로 다 같이 미션에 대한 모각코를 했지만, 그 때 날씨가 선선하지 않았어서 카페가 너무 더웠고 설상가상으로 모기도 자꾸 나와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코어 타임 이후에 너무 재밌게 놀았던 것도 그 순간에는 재밌었지만 부스트캠프의 본분이 어쨌든 학습이니까 다음부터는 노는 것에 대해 약간 경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사실 미션도 다 못 하는게 정상이지만 그래도 이런 유흥으로 인해 진도가 밀리는 것은 운영진 분들도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학습이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구현을 많이 못 하신 것 같아 이런 것들이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