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계획
8주차는 미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했다. 특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더미 데이터 대신 크롤링으로 최신 데이터를 사용해 구현했다.
클라이언트에게 실제로 발행되고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성과였다. 그래서 미션은 80% 정도 완성되었지만, 학습 정리를 보완하고 일부 기능 구현이 아직 남아있어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오프라인
소통 개선
저번 주에는 오프라인의 이점을 살리지 못 해 최대한 살리고자 개선을 해보자고 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각자의 부족한 부분, 모르는 것들을 질문하는 분위기를 잘 조성해보자는 의견들이 나왔고 다행히 이번 주에 개선되었다.
어떻게 개선했냐면 이번 주 오프라인 오후 5시에 자체적인 그룹 리뷰를 진행했다. 각자의 부족한 부분과 모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팀원 전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간에 각자 구현 사항들을 공유해보고, 데일리 스크럼이나 그룹 리뷰에서 이야기 나왔던 것들을 즉각적으로 적용해보고 피드백하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특히 고무적이었던 점은 팀원들 간 소통 문화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키워드를 제공해주신 분은 단지 전달만 했을 뿐인데 각자 피드백 사항에 적용을 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아해주셨고 더 열심히 키워드들을 제공해 더 풍요해지는 그룹 리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별히 시간을 정하지 않았음에도 이틀 연속 1시간씩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자발적으로 모든 팀원들이 성장하려는 의지를 어느 정도 보여주어 1주일 동안 상당히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코드스쿼드
이번 주가 학습 스프린트 마지막 주고, 오프라인 또한 끝나 최대한 코드스쿼드를 카메라로 많이 담아냈다.
운영진 분들이 ‘코어타임이 지나도 열심히 하는 팀원’을 찍고 싶으셨지만 JK님이 재밌게 해주신 덕분에 웃참에 실패하고 말았다.
왜 늦게까지 남아있었냐면.. 코어타임 끝날 그 시간에 PR을 올려야 해서 다들 가지 못하고 열심히 PR을 올리는 중이었다.
근처 맛집
조원분이 알고 계신 맛집을 가기도 하고, 추천받은 맛집을 가보기도 했다. 다 만족했다.
국밥집은 3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게 순대가 굉장히 양이 많았고 국밥도 든든했다.
역시 서울에는 맛있는게 많구나.. 새삼 느꼈다.
학습 스프린트 종료, 인터미션
이제 학습 스프린트가 종료되었다. 이제는 수내와 양재를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
장단점이 너무나 명확했던 오프라인도 끝났다.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인터미션에 쉬엄 쉬엄 공부도 하고, 밀렸던 운동도 하고 있다.
인터미션 기간에 계획해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미션하면서 생겼던 궁금증이나 키워드들을 위주로 정리하는 것 하나와, 개인적으로 만들고 있던 블로그를 조금 구현하는 것이다.
조금씩 하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는 않는다. 그냥 쉬면서 조금씩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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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 관련, 프론트엔드 개발 지식들을 공유합니다. React, Javascript를 다룰 줄 알며 요즘에는 Typescript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하는 것을 즐기며 많은 대외활동으로 개발 능력과 소프트 스킬을 다듬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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