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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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커리어를 위한 안내 지침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의 1부는 개발자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들로 시작한다.
커리어 관리를 어떻게 시작하고 특히 개발자가 어려워하는 면접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개발자들이 직업적으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정리해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커리어를 관리하는 데 있어 전략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점이다.
단순히 현재의 업무에 만족하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개발자들이 본인의 경력 목표를 설정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한다.
전략적 접근은 단순히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커리어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자신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단순히 현재의 업무에 만족하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발자들이 본인의 경력 목표를 설정한 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한다.
목표를 수립했다면 전략적으로 커리어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 스택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것이다.
단계별 목표를 정할 때 특정 직무에서의 성과 달성이나 새로운 기술 습득,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 구축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
계획을 세우면서 본인의 현재 위치와 목표 사이의 격차를 분석하고 메우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지,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을지 등을 계획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진척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또한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세 가지 철학을 제안한다.
기술적인 방향, 성장, 실천이 그것이다.
성장은 기술 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 분야는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따라잡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거나 툴과 프레임워크를 익히는 것이 될 수 있다.
성장을 위해 온라인 강의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더 나은 직무 기회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천은 동료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실제로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네트워킹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다.
운이 좋으면 멘토를 찾을 수도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협업은 팀 내에서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기여한다.
실천은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을 강조하고 이론적인 내용만 배우는 것을 넘어 경험과 성과를 쌓는 데 중점을 둔다.
이직의 시기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에서의 불만족, 성장의 정체, 새로운 도전 과제의 부족 등은 모두 이직을 고려해야 할 신호가 될 수 있다.
이직의 신호들을 인식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개발자 커리어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에서는 이직이 단순히 회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경력 목표와 일치하는 새로운 도전을 찾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현재 직무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거나 회사의 방향성과 자신의 목표가 맞지 않는다면 이직을 통해 다른 기회를 찾아 볼 수 있다.
이직을 결심하기 전에 자신의 경력 목표를 재평가하고 이직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야 한다.
면접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은 커리어를 전환하는데 빠질 수 없는 단계이다.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 포트폴리오 작성, 회사 문화와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면접에서의 긴장감을 극복하는 방법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유형의 면접관과 면접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면접관의 유형에 따라 접근 방식을 달리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친절한 면접관, 기술 중심 면접관, 스트레스 면접관 등 여러 유형의 면접관과 특성을 소개하면서 면접 과정에서 각 면접관에 맞는 전략을 세워 조금 더 성공적으로 면접을 수행할 수 있다.
2부 관리 해부하기
2부에서는 직장 내 다양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조언해준다.
채용 제안서 분석부터 네트워킹까지 개발자들이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부는 채용 제안서 분석으로 시작한다.
채용 제안서는 단순한 계약서가 아니라 회사의 기대와 개발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로 개발자들은 맡을 업무와 회사의 문화, 제공되는 혜택 등을 평가할 수 있다.
집중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집중하기 힘든 요즘 같은 환경에서, 집중력은 개발자들이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은 직무 만족도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조직 문화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업무 방식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조직 내에서 성공하고 팀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다.
관리자를 다루는 기술도 중요하다. 관리자는 업무 환경과 성과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사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면 관리자와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몇 가지 지표를 살펴볼 수 있다.
상사가 정기적으로 1:1 회의를 여는지, 직원 회의가 가볍게 진행되는지 아니면 체계적으로 구성되는지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상사가 직원들의 의견을 얼마나 경청하는지, 피드백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그리고 의사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
상사의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면 그에 맞춰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상사와의 의사소통에서 명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상사에게 보고하는 에스컬레이션 절차와 방법도 다룬다.
일을 하다 보면 개발자 선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사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중요한 문제는 상사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법률 문제, 까다로운 사람과 관련된 문제, 자극적인 상황 등은 가급적 빨리 상사에게 알려야 한다.
단독적으로 개발자들이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고 상사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문제를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전달하는 것도 좋다.
상사에게 문제를 보고하는 방법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사가 어떤 관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과거에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파악하면 문제를 보고할 때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동료의 반응과 후속 조치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두 명 이상이 모인 그룹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충동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이해해보는 챕터이다.
이러한 이해가 앞으로 까다로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맞서는 성향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다. 뜻밖의 상황에 맞서느냐 아니면 도망가는 등의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런 분류 방법을 통해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사람이 가장 처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이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지 이해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다음에 어떤 행동을 취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반응 유형을 소개한다. 먼저 맞서는 유형에는 '아니오 박사', '성난 황소', '잔잔한 물', '정제자'가 있다. 도망 유형에는 '해
결사', '자책가', '비관론자', '탈주범'이 있다.
사람들이 충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예상하지 못 했던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성난 황소’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즉각적으로 맞설 것
이지만 ‘탈주범’은 상황을 회피하려고 할 것이다.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려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면서 생각을 구체화하고 조직화해 건설적인 결론을 찾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서로 반응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협업의 핵심이다.
후속 조치로 상황이 발생한 후에는 과정들을 돌아보면서 비슷한 상황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3부 일상적인 도구들
3부에서는 개발자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능력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능력들로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과 같은 개발자들이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다룬다.
개발자에게는 코딩이 매우 중요하지만 코딩이 전부는 아니다.
현재처럼 성공적인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이미 많은 기술들을 배웠을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시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깊게 파고들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와 도구 활용, 그리고 인간 관계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배우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때 자신을 조금씩 조절할 줄 안다.
의사소통을 위해 타협 지점을 찾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
인간관계의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하고, 노력을 통해 맺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도 있다.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절대 좋아하지 않을 많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빌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빌런을 고치는 방법이 아니라 빌런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법을 다룬다. 빌런은 우리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존재이고 관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업무 환경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빌런을 문제의 원인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이유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조건 배척하지보다는 이해하고 서로 노력하는 관계로 거듭나 더 건강한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자는게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이다.
개발자는 모든 일을 추적하고 끊임없이 일의 우선순위를 조절해야 하지만 전략적으로는 여유를 가질 줄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까먹을 수 있는 작업 추적 시스템이 필요하다.
모든 일을 기억하려고 하기 보다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침 스크럽, 생산성 미니멀리즘 실천, 저녁 스크럽으로 하루 일과를 구성하면서 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아침 스크럼은 하루의 시작을 효율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이다.
하루의 주요 업무를 정리하고 우선 순위를 설정해 필요한 리소스를 확인한다.
생산성 미니멀리즘 부분에서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하루 일과에 맞춰 도구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순위는 상대적이다. 작업을 만들 때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틀 뒤에는 우선 순위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방법이다.
날짜는 기록하지 않는다. 작업 일정과 관련해 끊임없이 실시간으로 결정한다.
개발자는 목록에 구조가 많아질수록 유지해야 하는 항목이 많아 실제로 작업을 완료하는데 시간이 줄어들어 최소화해야 한다.
일을 마친 후에는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이 때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저자는 지우는 것은 고도의 작업 관리 기술이고 무엇을 하지 않을지 선택하는 기술이 ‘관리’라고 강조한다.
4부 커리어의 다음 단계
4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시나리오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시나리오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해해야 다음 행동을 계획할 수 있다.
변화가 시급하든 아니든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일하기로 선택한 이상 끊임없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첫 직장을 갖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았을 것이다.
실무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만든 이력서를 여기저기 제출하며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막연한 걱정을 했을지도 모른다.
커리어를 희망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전략이 필요하다.
기회는 예기치 않게 찾아오고 그 순간에 준비되어 있든 그렇지 않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을 통해 커리어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질문들은 이직할 직장에 관한 것이지만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종합해보면 결국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명확히 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어떤 성취를 이루고 싶은지 파악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커리어 전반에 걸쳐 어떻게 전략을 녹여낼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리자는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관리자가 되는 상황은 스스로 결정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전해 선택의 여지 없이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선택의 여지가 있든 없든 관리자가 되면 이해해야 할 측면이 몇 가지 측면이 있다.
관리자가 되는 것은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이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다듬어야 한다.
회의는 골칫거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관리자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많은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관리자는 소통의 중심이 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
단순히 경청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주고받으며 정제해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많은 정보를 추상화하고 종합하며 필터링해 전달하는 것도 관리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능숙하게 처리하고 더 어지러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얼마나 침착했는지를 통해 흔들리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성공적인 관리자로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총평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은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제공한다.
평소에 커리어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마이클 롭은 단순히 현재의 업무에 만족하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기술적인 방향, 성장, 실천이라는 세 가지 철학을 통해 개발자들이 본인의 경력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시도할 만한 방법들을 제시한
다.
이직의 적절한 시기와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 면접 준비와 대응 전략,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법, 상사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직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동료들과의 관계 관리, 충동적인 반응에 대한 이해, 후속 조치의 중요성 등 팀 내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적절하게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회사에 대한 경험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몇 가지 주제들은 와닿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하지만 팀으로 개발하는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팀 운영과 관련된 조언들이 특히 유용하게 다가왔다.
마지막 특별 부록으로 국내 개발자들의 이야기들도 앞으로 개발자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책의 본 내용들은 미국 환경에 맞추어져있었지만, 부록은 국내 개발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경험과 조언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글로벌한 관점 뿐만 아니라 로컬한 관점에서도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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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 관련, 프론트엔드 개발 지식들을 공유합니다. React, Javascript를 다룰 줄 알며 요즘에는 Typescript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하는 것을 즐기며 많은 대외활동으로 개발 능력과 소프트 스킬을 다듬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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