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22 (월)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와 QnA 시간을 가지는 유튜브 라이브가 열렸다.
2학기 휴학 기간에 부트캠프를 어떤걸 할지 고민하다 네이버가 휴학 기간에 맞게 진행되고 교육 과정도 프론트엔드에 도움이 되는 풀스택 내용들이어서 후에 지원서 열리게 되면 지원할 것이다.
이번 9기는 유튜브에서 진행된 라이브를 공개로 다시 열어주시지 않는다고 하셔서 라이브에서 열심히 글로 작성해 보았다.
들리는 대로 작성해서 비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들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시간 채팅으로 보는 경쟁률
웹 풀스택이 압도적으로 많음
안드로이드/iOS는 많이 안 보임
라이브 채팅으로 봤을 때 9 : 0.5 : 0.5 정도
데이터로 보는 부스트캠프
지원자 전공자? 비전공자?
라이브 채팅으로 봤을 때는 전공자 비전공자 1:1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임
실제 데이터로 봤을 때 지원 단계에서는 전공:비전공 = 2:1
챌린지까지 가는 경우 전공:비전공 = 3:1
(챌린지 이전) 분야별 언어에 대한 경험
언어를 학습한 경험이 없다 + 문법을 알고 간단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 65%
코드 작성, 코드 리뷰 가능 + 하나의 완성된 서비스(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 = 35%
생각보다 경험이 얼마 없는 분들이 많음. 경험이 부족해도 겁먹지 말고 지원해보는게 좋을 것 같음
요즘 채용 분위기
작년부터 확실히 안 좋은 분위기
조심해서 뽑고 있는 것 같음. 채용 자체를 열지 않고 있음
부스트캠프 7기 채용 대략적인 현황
작년 8기에 대한 데이터는 얼마 없음
7기는 현재 60% 취업
대기업 20%, 제조업 기반 20%, 그 외 스타트업
특히 스타트업에 미리 계신 분들이 부스트캠프를 했던 경험을 보고 더 뽑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네이버 현직자 컴퍼니데이
부스트캠프에서도 채용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과정 중에 이벤트로 열림
채용 니즈가 있는 기업의 채용담당자나 현직 개발자, CTO 분들이 개발문화,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한 시간 정도
작년에는 8번 정도 했음
캠퍼들이 지속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특강들이 많이 열림. 기본적인 가이드나 책, 영상들이 제공됨
이력서 특강을 하면 확연히 좋아진다는 걸 느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음
네트워킹 데이
하이라이트는 네트워킹 데이인 것 같음
8기 대상으로 했었고 현업에서 100여명 정도의 수료생들이 와서 함께 모인 행사였음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이고 1:1 커피챗도 있음. 개개인의 사정에 맞는 내용들을 토대로 상담받을 수 있었음
네트워킹 데이가 아니더라도 과정 중에 리뷰어나 멘토들, 마스터들, 커뮤니티 이벤트 특강 연사 등 교류 기회들이 많음. 충분히 교류할 수 있으므로 그런 것들을 활용해도 좋음
네카라에서 오신 분들을 수료생들만 진행하는 것들을 진행할 예정
네이버 부스트캠프 전형
선호하는 기업 (네이버, 카카오, 라인) 에서 부스트캠프 수료생들을 위한 전형을 진행했었음
작년에는 개발 직군 채용 한파로 인해 진행하지 않았음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음
학년 제한
2학년인데, 3학년인데.. 상관없음
오히려 취업 안 하신 분들이 오는게 좋은 것 같음
여기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게 바람직해보임
취업은 운이다
지금 당장 좋지 않더라도 좋은 기회가 올 것
기 죽지 말고 해보기
개발자의 기본기
부스트캠프 9기에서 특히 강조하는 내용: 개발자의 기본기란 무엇인가?
신입 개발자에게 원하는 것은 코딩을 엄청나게 잘하는 것보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있는지가 중요
문제 해결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 흔히 코드로 만드는 것만 생각함. 특히 코딩테스트
그것만 하다 보니 코드로 바꾸는 것만 너무 연습하게 됨
그런 문제 말고 다른 문제들을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봤으면 좋겠는데
정작 오게 되면 풀어보지 못한 문제를 못 푸는 안 좋은 현상이 생김
문제를 해결하기 전 문제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함.
회사가 원하는게 있을 수도 있고, 경제, 사회, 환경, 교육에서 나오는 문제를 풀어야 함. 회사가 처해있는 문제를 개발자가 풀어줘야 함
‘코딩테스트만 잘 봐야 한다’라는 말에만 너무 집중해서 최선의 결과를 낳지 못하는 것 같음
코딩테스트의 성적이 높다와 일을 잘 하는 사람과는 상관관계가 없다
우리가 말하는 문제 해결에서의 컴퓨팅 사고는 전체적인 그림을 얘기하는 것.
문제를 정의내리고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는지.
어떻게 사고하고 윤리적으로 좋은 방법을 찾아내서 컴퓨터로 어떻게 자동화하고 해결해낼것인지
이게 일을 잘 하는 개발자라고 생각
그래서 우리가 연습해야 하는 것들은 범위가 정말 넓은데 그 동안 코드로 만들어내는 과정만 강조되어 있었다
그래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할 때 일어나는 일들이 글 읽고, 문제 정의하고, 주요 흐름 정하고, 근거자료 찾고, 좋은 방법 찾고 해결 방법을 찾는 일련의 과정들이 문제 해결
기존 부캠에서 안 했던 것은 아니고 이전에서도 강조했었음. 그런데 지금까지 선발 과정에서 코딩테스트라고 하니 코드로 어떻게 구현하는지만 집중했었던 것 같음
전체적으로 넓게 생각해보자는게 이번 기수부터 변경되는 점
코딩테스트에 너무 꽂혀있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프로그래밍 역량 선발 기준
어떤 언어든지 상관없음
-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문법
- 기본 타입 이해
- 주요 컬렉션 활용 (배열, 해시맵, …)
- 경우의 수를 분류하고 절차적으로 구현하기
- 특정 알고리즘 암기 불필요
- 의도 설명 (서술형)
- → 새로 추가된 유형, 어떤 의도를 가지고 왜 이렇게 구현했는가?
특정 알고리즘을 모르면 못 푸는 문제들은 출제되지 않음
기존 코테와 문제 해결력 테스트 차이점
좀 범위가 넓어짐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원하는 구조로 구현함으로써 어떤 의도를 가지고 설계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함
문제를 보고 나서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생각해보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코딩테스트
- 문제 정의가 이미 되어 있음
- 코드 동작이 중요
- 특정 데이터 타입이나 구조, 알고리즘 제약
- 입출력 값이 정해지고 주어임
- 의도를 설명하지 않아도 됨
문제 해결력 테스트
- 스스로 찾는 문제 정의가 중요
- 해결 방법에 대한 코드가 없을 수 있음
- 정해진 입출력 없을 수 있음
-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 제약 없을 수 있음
- 해결 방향과 의도를 설명해야 함
난이도가 있다기보단 좀 다르다
코딩테스트 결과를 보면 0점이 굉장히 많음
코딩을 전혀 몰라서 0점인가라고 보면 그런거는 아님. 요구사항 분석을 실패해서 시도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임
문제 해석을 위주로 해야하고 알고리즘만 알고 푼다기보다 구현을 위주로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
코딩테스트 무용론을 주장한다기 보다는 프로그래밍 자체를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언해주는 것
계속 성장하려면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부터 연습하고 그 연습을 한 사람들이 많음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전문가분들과 소통하며 얻은 결론들은 결국 기본기가 중요. 문제를 고민하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
베이직 과정
기존에는 1차 코테 → 합격 후 2차 코테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음
현재는 1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구 1차 코테) 후 → 3가지로 나뉨
1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불합격 / 베이직 입과자 /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대상자로 나뉨
베이직 과정은 문제 해결의 앞 단계. 문제 접근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들
베이직에 입과하는 경우 수료 하는 경우에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대상자로 가게 됨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1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에서 애매한 경우 베이직으로 가게 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베이직은 2주 정도 기간을 둠
6/24 - 7/5
매주 금요일 동료와의 피어세션
베이직은 온라인으로 함
바로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대상자도 베이직 입과할 수 있음. 선택
언어를 연습하는 부분에서도 좋을 것 같고 모두에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완성에 집착할 필요 없고 채점도 하지 않음
직접 고민해보고 제출해보고 회고하고 같은 미션들을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료생들도 풀어보면서 어떻게 풀었는지 해설 영상들도 제공될 예정
현직자 의견을 제공하는 이유는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정답은 없다를 알려주기 위해서 제공되는 것임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로 여겼으면 좋겠음
베이직은 코어타임이 없음. 편할 때 하면 됨
챌린지, 멤버십은 코어타임 8시간 고정
주요 일정
서류 접수 → 1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 베이직 →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 챌린지 → 3차 문제 해결력 → 멤버십
서류 제출 미리 하기
깜빡해서 못 작성하고 그냥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음
미리미리 하자…
QnA
서류 종합 평가 하는가
한다. 서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음
포트폴리오 필수?
필수는 아닌데 증명할 부분들이 있으면 제출해도 됨
공부해봤는지에 대한 경험들을 적어주면 됨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대상자가 베이직 불참하면 참여도 점수 감점?
없음.
정해진 인원 없이 절대적 기준에 의해 선발에 대해
작년에도 대략적으로만 작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추정
절대적 기준은 앞에서 설명했던 문제 해결 능력
문제를 읽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지고 내가 해결해야 하는 방향들을 결정하는 것 그걸로 원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으면 됨
1차, 2차, 3차 과정마다 절대적인 수준들이 정해질 것임. 단지 코드만 보진 않을 것임
의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서술형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구조적으로 표현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코드에 대한 기준만 보는게 아니라 내가 만든 코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함
비전공자인데 CS 지식 독학이 괜찮은지
좋은 방법은 아님
학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피드백이고 적절한 기간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음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피드백을 받는게 좋은 학습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음
들어오기 전까지는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하고 부스트캠프에서 많이 대화해보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좋을 것 같음
일상 속의 모든 일을 세분화 하고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연습이 도움이 되는지
학습을 할 때 최대한 따라해보고 직접 해보는건 좋은 시도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연습에만 매몰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게 좋음
종합적으로 잘 하는 연습. 무조건 최적의 방법,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 다른 좋은 해결책은 없는지
베이직 미션은 꼭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지
꼭 혼자 할 필요는 없고 동료들에게 물어보거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좋아보임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시험은 아님
혼자서 생각해볼만한거는 혼자서 해야겠지만 그 외에 다른 방법들이 뭐가 있을지, 코드를 표현하는 부분에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음
마스터 인터뷰
웹 백엔드 마스터 호눅스(Honux) 인터뷰
[인터뷰]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웹 백엔드 마스터 Honux(정호영)님을 소개합니다.
웹 프론트엔드 마스터 크롱(Crong) 인터뷰
[인터뷰]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웹 프론트엔드 마스터 Crong(윤지수)님을 소개합니다.
문제 해결력 테스트에서 뭘 보는지
기획부터 구현까지 많은 단계가 있음
생각부터 구조들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종합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확인할 것 같음
베이직 입과 전 분야별 언어를 학습해야 하는지
꼭 학습할 필요는 없음
언어를 깊이있게 알아야 할 수 있는거는 하지 않음
문제 해결에서 사용하는것이 언어이고 그 경험들이 중요함
모바일 경험이 없는데 도전해도 되는지
꼭 경험이 있어야 하는건 아님
분야나 기술을 선택할 때 직업을 선택하는 것처럼 신중한데 그렇지는 않음
직업이나 분야는 관심 분야가 바뀔 수 있고 세월이 지나면 올드해지니까 미래에 어떻게 되든지 신경쓰지 말고 지금 관심 있는거 하다가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바꿔도 됨 (부스트캠프 과정 내에서 변경이 가능하단 뜻이 아님)
지원 자격 (학력, 전공, 나이)
제한 없음
미성년자 이상이기만 하면 모두 가능
대신 코어타임 시간 비어있는지가 중요
문제 해결력 테스트
1차 - 언어 제한 없음
2, 3차 - 웹은 javascript로 고정될 수 있음
CS가 일단 범위가 너무 넓음
이 모든게 연관성은 있지만 어느 정도 필요한 것들 기초 지식들을 알고 있으면 도움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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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 관련, 프론트엔드 개발 지식들을 공유합니다. React, Javascript를 다룰 줄 알며 요즘에는 Typescript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하는 것을 즐기며 많은 대외활동으로 개발 능력과 소프트 스킬을 다듬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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